한국소식
제시
[레늄 산책길] 2026년 4월 16일(목)
26-04-16
부활하신 주님 은혜로
성부의 뜻대로 받으신 수난과 죽음
이겨내고 부활하신 주님 덕분에
꿈에도 상상 못 하던 크나큰 은혜 입었네
천상 혼인 잔치에 참석하자는 성령님의 속삭임으로
만물의 창조주이신 분의 사랑받는 딸로 태어나
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스승으로 모시고
형제자매들과 아버지 나라로 향하게 되었네
혼자서 걸어온 길 인양
은근슬쩍 어기고 으스대는 꼴불견에도
지칠 줄 모르는 측은지심 惻隱之心으로 보살펴 주시네
말귀를 못 알아듣는 내 마음의 귀 열어주시어
매일 아침 경천애인 敬天愛人 하라 일깨워주시고
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할 용기와 지혜를 주시며
평범 平凡 속의 비범 非凡 을 깨닫게 하셨네
'제가 무엇이기에 이리 보살펴 주십니까'
– 홍경자 베로니카, 레늄 평신도 회원
